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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밸리 워터파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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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들이랑 워터파크를 오랜만에 나갔네요.
아들이 맨날
워터파크 워터파크 외쳤는데
다리가 다치는 바람에 이번에 드디어 가게 되었어요 ㅎㅎ
문정동이나 용인은 사람이 많을거 같아서 패스 하고
여주 샌밸리 워터파크를 갔는데...
음...
생각보다 작은 규모에다 10살 초등학생이 노는것보다는 더 어린 아이들이 노는 곳인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아들이 너무 신나게 놀아줘서 고마웠네요.
유스풀을 100번 정도 돌고...
농구 축구 도 할수 있어서 하고...
물 속 술래잡기도 하고...
쉬지도 않고 5시간을 놀았습니다...
11시 40분에 입장해서 17시에 나왔습니다 ㅋㅋㅋㅋ
썬배드를 빌렸는데
쓰지도 못하고 그냥 수건걸이용으로 사용했네요.
집에 와서 자고 일어나니
아들이 다리가 아프다고 하네요 ㅋㅋㅋ
저도 팔이 아파요 ㅋㅋㅋ
그래도 오랜만에 가족끼리 워터파크 다녀오니 너무 좋았네요~
다음번에는 좀 더 큰곳으로 가야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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