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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승차권 29억원어치 사고 99%환불 코레일, 5명 고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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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승차권 29억원어치 사고 99%환불…코레일, 5명 고소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열차 승차권을 수십억원어치 구입한 뒤 취소하며 업무를 방해한 코레일 멤버십 회원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24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코레일은 업무상 방해 혐의로 40대 A씨 등 5명을 대전동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열차 승차권을 수십억원어치 구입한 뒤 취소하며 업무를 방해한 코레일 멤버십 회원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24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코레일은 업무상 방해 혐의로 40대 A씨 등 5명을 대전동부경찰서에 고소했다.
이들은 2019년 5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총 4만9500여장의 승차권을 구매한 뒤 다시 4만8700여장을 반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한 승차권을 실제 가액으로 환산하면 29억3000여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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