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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뽕, 자국(일본, 왜)까 현상이 심화되어 문제까지 된 에도 막부 시대의 일본.
-대한민국파워
2025-02-24 18:12
조회 :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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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 갑년(甲年, 1764) 정월 19일 문서
조선인과 시 짓기(詩作), 증답(贈答), 필담(筆談) 등을 하러 나오는 자는 대화의 내용을 대략 기록하거나 옛날부터 있어 온 이의양설(二儀兩說)의 의심스러운 부분을 파고든다거나 혹은 풍류와 기품을 가지고 증답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 그러나 짧은 학식을 자랑하기 위해 다른 나라의 일을 캐묻거나 그 나라를 존숭하고 아국을 조롱하는 필담은 무엇보다도 국체(國體)를 분별하지 못한, 사리에 어긋난 행위라 생각된다. 하야시 다이가쿠노카미(林大學頭)가 덴나(天和) 이래로 제자들을 보낼 때 시 짓기와 증답만 하고 필담은 결코 하지 말라고 일러 왔다. 이번에 출석한 자들도 각자 시 짓기와 창화(唱和)를 할 때는 각별히 국체를 오해할 수 있는 쓸데없는 잡사(雜事)를 필담하지 않도록 명심하고, 무엇보다 필담, 시짓기, 창화 때마다 역인(役人)은 그 자리에 입회하여 빠지는 것이 없도록 모아서 하야시 다이가쿠노카미에게 남김없이 제출할 것이다. 또한 필담을 원하는 자 이외에 급사(給仕)로 나가거나 또는 원하지만 나가기 어려운 자들도 있다고 들었다. 이번에는 또한 어떻겠는가. 원하는 사람들 인원수 외의 사람이 시 짓기와 증답하는 것을 엄하게 금지한다.
위와 같이 마쓰다이라 우콘노쇼겐님이 명하셨다.
-朝鮮人來聘記 寶曆 통신사와의 시작(詩作), 필담(筆談) 등의 규정
- 우리나라의 국뽕 유튜브의 핵심 문구들이 가장 현실화된 시기는 기원후 1800년대 중반 이전의 조선 시대 그 중에서도 조선의 제 9대 임금인 성종의 재위 연간인 듯 하네요.
- 현 우리 대한민국의 국뽕 유튜브의 핵심 문구들을 보면, 다소 자극적이긴 해도, 현실화되면 좋은 문
- 기원후 1700년대, 1800년대 전반 당시 청나라, 일본국, 유구국, 안남국의 고위 관리, 지식인들의 조선국에 대한 보편적인 관념.
- 난설은 오 중서(吳中書) 숭량(嵩梁)의 호이다. 나와 정묘교(丁卯橋), 웅운객(熊雲客)이
- 조선의 통신사원이 평가한 에도 막부 시대의 일본의 최고의 석학이 지닌 학식의 수준.
- ○임신독(林信篤)이 일본 제일의 늙은 석학(碩學)이 되는데, 그의 문도(門徒)들이 나와
이는 에도 막부 시대의 일본(왜)에서 일본에 파견된 조선의 통신사원들과 시문창화, 필담을 할 때 일본인들이 조선을 존숭하고, 자국(일본)을 조롱하는 일들이 심화되어 문제까지 되는 것에 이르자, 국가 차원으로 통제까지 하게 되는 것에 이른 것을 나타낸 일본측의 기록입니다. 흥미로우니만큼, 여러분들께 유익한 참조가 되어드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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