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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반잔으로 음주운전 여부를 판단하는건 핵심을 잘못 짚은듯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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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운전 여부 판단하는거 자체가 의미가 없다고 봐요
핵심은 '습관화' 에 있다고 봅니다
사람은 습관이 무의식적으로도 나오기 때문에
음주량 계산해서 운전여부 판단하던 사람은
"오늘은 맥주 반잔 마셨지만 세시간 지났으니 운전해도 되겠다"
"오늘은 맥주 1잔 마셨지만 다섯시간 지났으니 운전해도 되겠다"
"오늘은 맥주 2잔 마셨지만 일곱시간 지났으니 운전해도 되겠다"
이런 식으로 정신이 멀쩡할 때 판단하던 습관이
음주로 정신이 멀쩡하지 않을 때까지 이어진다는 겁니다
"오늘은 맥주 5잔 마셨고 1시간밖에 지났지 않았으니 운전하면 안되겠다"
"오늘은 맥주 5병 마셨지만 ;ㅏㅓㄼ제 ㅓ레;ㅏㅐㅂ3;더 ;ㅁㄴㄹ어; 운전해도 되겠다"
음주 후 내가 운전여부를 자체 판단하겠다는 습관은
만취로 정상적인 판단이 불가한 상태에서도 반사신경처럼 자기가 판단하려는 상황이 올 수 있고
정상적인 판단이 안돼서 운전 안해야 할 상황에 운전해도 된다는 틀린 판단이 나올 수 있는게 핵심인거죠
그러니까 이런 습관 자체가 문제인거지
맥주 반잔에 3시간 지났으니 괜찮은거다 라고 계산식 자체는 중요한게 아닌거죠
그냥
'술 먹으면 그날은 운전대를 잡지 않는다'
'밤에 술 먹었으면 다음날은 운전대를 잡지 않는다'
심플하게 습관을 들여놓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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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iou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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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을 안하는 이유가 사고가 나지 않기위해서 안전운전을 하기 위해서야 하는데 이 새끼들은 단속에 걸릴지 안걸릴지를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저런 개짓거리를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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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류창고에는 라이터를 들고 가지 않는다가 기본이죠. 내가 가서 담배도 안필거고 라이터도 만지지 않을 거고 가 아니고. 술 마실거니까 가서 대리불러야지는 맨정신의 나고 만취의 내가 무슨 판단을 할지 어떻게 알고. 그냥 술마실 가능성이 있으니 오늘은 차를 가져가지 말자가 기본이 되면 되는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