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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3년 살아본 대학원생의 후기 13
이채양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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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퍼런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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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게도... 그곳 청년들은 가장 계급의식이 없음... 친기업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음...... 마치 러스트 벨트의 백인 하층민들 처럼 가진건 대구사람이라는 자부심만 존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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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나는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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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친기업적은 사상요 ㅋ
조선의 모스크바였은데 일제강점기와 해방후 좌파세력이 많았죠 대구폭동, 인혁당사건만봐도 다까끼 집권후 패권주의 지역주의 맞물려서 야도에서 보수화 .... 주위에 죄다 그러니 반대의견을 못내는지도 반대의견 내면 빨갱이 몰려 죽을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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