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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오늘 에피소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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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동안 층간소음 시달렸습니다~윗집에 부부와 개한두마리 이사오고 나서 발망치소리 사람미치게하더군요 개짖느소리도 미친듯이 짓는소리라 좋진않았지만 개짖는소리는 참아도 발망치는 힘들어서 관리소에 얘기하고 직접도 연락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만 죄송하다하고 바로 쿵쿵~~근데오늘 아침8시부터 소음이 평소보다 심하고 지속되어서 너무화가나서 직접인터폰으로 걸어 '미치셨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 저희 오늘 이사가요 이러더군요..그래서 저는 한숨쉬며 더 말안하고 걍 끊었습니다 한편으로 오늘로 끝이구나 층간소음해방인가..이러고있는데 경비분이 인터폰으로 이사가니 양해해달라고 연락오더군요~알았다 했습니다...그리고 한 10분뒤 경찰분과 경비분이 같이오셨습니다 윗집에서 신고했다는군요 ㅎㅎ경찰분들은 법적으로 머 자기들은 그런권한없다고 말씀하시고 저도 1년넘께 시달려 오늘 쌓인게 터졌다 얘기하고 좋게좋게 참으시라하시고 가셨습니다 하여간 왠 미친년이 이사와서 마지막까지 미친짓 하고가네요 물론 오늘 심한말은 제가 잘못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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