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격차 벌이나

주 120시간돌리면 따라잡을수 있나 

팩트: 주52시간 없을때도 tsmc따라간적 없음

10나노때 잠깐 따라갔었죠. 덕분에 8나노 공정까지 삼파 잘나갔었고요. 그러니까 대략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무늘여시오 뒤쳐지는게 주 52시간때문인척 해서요.

@Cybercat 지금보다 상황이 나은거지 그때도 tsmc랑 격차가 컸던걸로 아는데요

아래가 점유율 표인데 이걸 따라갔다고 하기엔..

@무늘여시오 

대만 학생들 최고 선호과는?

한국 학생들 최고 선호과는?

공부 잘하는 애들 다 의대 가도 의료수준 향상은 커녕 과잉진료+미용시술만 늘어버린 한국

지금 의대 간 애들이 전부 공대가서 대가리 깨져라 붙었으면 주52시간 했어도

한국이 이 정도로 밀릴까 싶네요.

의대 너프(미용시술 분야 개방) + 핵심인력에 대한 기업 차원의 지원(의사보다 더 벌게) + 이공계 학생 학비 지원(국가)

답은 다들 아는데 왜 안될까요?

@무늘여시오 저게 따라간거죠. 3년만에 점유율 10배 차이에서 3배 차이로 좁혔는데요. 저 기세로 계속 갔으면 2023년쯤 따라잡는다. 뭐 이런 소리 나올 시기였습니다. 10나노 당시 기술적으로 역전했다는 말도 나오고 그랬고 실제로도 당시에는 삼파 기술이 괜찮았고요. 7나노때 삐끗하면서 조진거에요.

@Cybercat 그렇게 치면 이미 중국이 우리나라 메모리 따라잡은거라고 보시는건가요? 

@무늘여시오 말장난 같지만 따라잡았다와 따라갔다는 다릅니다. 전자는 tcl과 삼성의 tv경쟁 같은 거고 후자는 인텔과 삼파의 파운드리 같은거죠. 레이스에서 고작 1바퀴 돌았는데 벌써 10바퀴 차이나던게 6바퀴 돌았더니 6바퀴 차이로 좁혀졌으면 그건 따라가는겁니다. 0바퀴 차이가 되면 따라잡은거고요. 12바퀴가 되면 멀어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