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의 보도를 보면

우크라당국이 생포한 북 포로 2명을 부각시키는 이유는
북 당국의 참전사실을 부각시키려는 것 같다.

근데 이는 벌써 사실상 확인된 사실이다.

자꾸 난민(asylim)용어가 나오는 것도 전쟁법에 따라 북과 이야기해야하지만 그게 어려우니 난민 이런 논리인 것 같다. 물론 이는 북을 이런 방식으로 압박하고 대내외에 선전하는데 1차적 목적이 있다. 이런 논리가 시간이 상당히 경과하고 바이든이 집권하고 있다면 또 어떨지 모르지만 실제로 트럼프가 러시아와 종전협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난민지위가 인정될 수 있을지는 별개의 문제이다. 가장 우려되는 것은 이들의 자유의사이다.

기사 중 작은 포로(첫 젤렌스키 x영상 당시 "집에는 안보내주겠지요?"라고 하여 우려를 자아냄)은 " 북 행이 불가능할 경우 한국행 고려" 입장이란 것이고 "점점 북으로 돌아가는것이 어렵다는 것을 인정하기 시작"(계속 한국행을 압박당하고 있음 추정)했다는 대목 역시 이를 반증한다.

이처럼 처음 젤렌스키 x영상에 등장한 이들의 태도가 변한것으로 보도되고 있고, 

국정원이 이들 심문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는 것인데 젤렌스키 x영상 당시 1월보도는 이들이 한국행의사를 밝히지 않았다는 것이다.   
(당시 보도 역시 큰 포로는 집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작은 포로는 우크라에 남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보도했으나 실제 영상에선 작은 포로는 "집에는 돌려보내주지 않겠지요?"라고 묻고 시키는대로 하겠다고 말하여, 상당히 정보를 전달받지 못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우크라가 왜 북 포로를 대통령까지 나서서 부각할까?
역시 바이든 미 정부하 젤렌스키 윤석열이 당시의 한국원조가 생각되는 대목이다.


큰포로는 젤렌스키 x당시는 바로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했으나 이번에 80% 한국행 난민신청으로 애매한 입장을 표명했는데 이 역시 검증이 필요한 대목이다. 큰 포로가 지금 예기하는 한국행 희망 1인인 것 같다. 그런데 조선일보 인터뷰에 응한 것 자체가 인터뷰내용상 평양 부모 우려와 모순된다. 이들이 북 당국에 포로사실 및 인터뷰 사실이 알려지는것에 대해 설명을 들었는지 우려가 되는 대목이다.

조태열 외무 역시 국회 질의에서 아직 큰 포로가 최종결정을 안했다고 했다. 그럼에도 지금 언론및 소위 인권단체에서 몰아붙이기식 한국행을 보도하고 있다.

이들에게 한국행의 자기들의 운명에 대한 영향, 북과 교섭 가능여부 등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전달되고 자유의사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Upon his capture, Baek expressed no desire to seek asylum in South Korea, but he now acknowledged that he might not be able to go home.

“If I can’t return home, I’ve thought about it,” he said when asked by The Chosun Daily about whether he considered seeking asylum in South Korea.

'먼저 집에 가고 싶어요'

백씨는 북한 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 특히 어머니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부모는 아이들이 어디에 있든 행복하기만 바랄 뿐입니다. 하지만 아들로서... 그녀가 어떻게 지내는지 모르면 진정으로 행복할 수 없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백씨는 체포되었을 당시 한국에 망명을 요청할 의사를 밝히지 않았지만 , 이제는 고국으로 돌아갈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는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에서 망명을 신청하는 것을 고려했는지 묻는 질문에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다면 생각해봤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