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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비판하면 악플러니 살인자니 얘기하시는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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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진심으로 사과를 했느냐.
모든것에는 같은 기준을 둬야한다고 봅니다.
사과를 했음에도 서예지는 몇년째 가스라이팅 얘기로 방송복귀가 힘들죠. 얼굴만 내비쳐도 복귀하려고 그러느냐면서 조리돌림하죠.
그럼에도 누구하나 서예지한테 악플을 달아도 제지하지 않고 웃고 떠듭니다.
김새론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사과를 했음에도 얼굴을 내비치기만 하면 악플을 달았죠. 김새론이 죽기전까지 제지하는 사람이 있었나요...?
그런데 사과도 없고 점주와의 대결구도를 만들어 점주를 나쁜놈으로 몰아갔음에도 백종원을 비판(게중에는 비난도 있지만) 하는 사람들에게 욕설까지 하시는 분들이 꽤 되시네요...
너무 이중적인거 아닌가요...? 당연히 해당 이슈에 대해 사과가 있었음에도 끊임없이 비난을 한다면 그건 잘못되었다고 봅니다만...
지금 사람들이 백종원을 비판(혹은 비난)하는데는 모든걸 점주탓으로 돌리던 이면때문에 더 그렇다고 봅니다.
연돈볼카츠 사건때 점주님들 옹호하는쪽에 서서 의견을 개진했었는데 그때 누구하나 점주님들 죽는다고 점주님들한테 악플달지 말라는 글 없었습니다.
되려 점주님들 태도가 이렇네 저렇네 하면서 점주님들 욕하기 바빴죠... 물론 어느정도 근거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도 계시니 당연히 할 수 있는 의견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지금 역으로 백종원에게 이슈가 돌아가자 백종원 옹호하시는분들은 비판과 비난에 대해 되려 살인자니 뭐니 얘기하시니 살짝 어리둥절하네요...
같은 논리로 점주님들한테도 욕하지 말라는 글은 한번도 못봤거든요....
저는 백종원도. 점주도 성역은 아니라고 봅니다.
당연스레 비판해야할 부분은 비판해야합니다. 저도 골목식당 애청자였는데 눈쌀 찌뿌려지는 점주들 분명 있었고 같이 비판한적도 있으니까요.
고칠건 고쳐야지요. 백종원의 골목식당 보면서도 게시판에 수개월, 그 이후에도 찾아가서 점주 비판하는데 열을 쏟던 분들도 계셨는데 다들 그거 보면서도 누구하나 점주들 욕하지 말아라 악플달지 말아라. 한적 없잖아요...
저는 그게 지금 백대표님께 똑같이 돌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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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고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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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그게 그 사람의 진심이라는 것은 누가 어떻게 판단할 수 있는 건데요? 애초에 가능하지도 않은 걸 조건으로 넣고 그냥 님 마음것 남 욕이나 하고 싶은 거겠죠.
아니 관심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르는 건데 애초에 상대방의 진심을 무슨 수로 판단한다는 건지... 참나 |
치사이클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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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라는 단어에 매몰되지 마세요. 그냥 사과문 하나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지금 이게 말꼬리예요.
위에 서예지와 김새론의 예를 왜 들었다고 생각하세요? |
징징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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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인간들의 이중성이라고 하는거죠...
백종원이 지금까지 보여준 이미지 때문에.. 그럴리 없는 사람이라고 못 박아 놓고 보니 사실을 볼수가 없게 되는겁니다. 그도 어짜피 방송 이미지로 자기 사업 번창해 놓은건데... 사과와 인정이 그렇게 어려운 건지... |
치사이클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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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너무 영웅과 빌런으로 대결구도를 만들었다고 봅니다.
그냥 똑같은 사람일뿐인데 말이죠... 영웅의 추락은 끝이 없다. 라는 말도 있듯... 같은 사람vs사람 으로써 방송을 만들었으면 좀 덜하지 않았을까 하네요. |
칠성사이다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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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잘못한 것에 대한 비판과 비난이 악플이면 전한길 욕하는 것도 악플인가?싶네요. 부동산 일타 강사 사망기사에는 전 씨 아니라 아쉽다는 댓이 베플가더만. 악플이고 아니고는 누가 규정하지? 농가 상생 외치면서 멕시코산 돼지쓰고 감귤도 거의 쓴듯 만듯 하게 쓴 수준이면 비난받을만 한 거 아닌가? 농가를 위해 선한 일 하는 걸로 포장했는데 그게 아니었음 비난 감수해야죠. 안한 일로 억까하는 것도 아니고 잘못한 건 맞지 않나? 뽐뿌에서 악플의 기준은 내가 호감이 있는 사람이냐 아니냐에 달라지는 듯 |
치사이클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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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전한길같은 또라이는 아니니...ㅋㅋㅋ;;;; 비난보다는 비판이 좋다고 봅니다;;; 가세연 놈들이나 전한길,빤스목사 같은 애들은 비난을 퍼부어도 된다고 봐요 ㅋㅋ;;;;;;;; |
자장구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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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시효지나서 처벌 못 하는 행위가 그렇게 많아도 고작 1개 혐의 무혐의라며 요즘 다시 나대는 사람도 있잖아요. 그걸 좋아라 쉴드쳐주는 사람들도 있고요. 보편적인 정의가 핵심이 아니라 법으로 처벌되냐 아니냐로 판다되는 사회니까 너무 과몰입하지는 마세요. 본인만 힘들어집니다. |
치사이클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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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딱히 과몰입한건 아닙니다. 일종의 의견개진이지요.
탈퇴 후 재가입까지 한 16년은 뽐뿌한거 같은데;;; 익숙합니다 ㅋㅋㅋㅋ 가끔 진흙탕 싸움 하자고 하는 사람들이랑도 잘 놀아요 ㅡ,.ㅡㅋ |
자장구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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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티비 출연했던 인물에 대한 대중들의 보호본능이 작용하는 거 같더라고요.
그 사람 얼굴이며 말투 사생활도 적당히 아는.. 친분있는 사람으로 느끼는지 평소에 유독 그 사람에게 호감을 가진 분들은 객관적인 접근이 힘들어 보여요. 모르는 일반인이 혹시라도 비슷한 사회적인 파장을 일으키는 사건을 터트리면 가차없이 욕하는 거 생각해보면 방송인이나 연예인들의 행위를 욕하는 게 과연 악플인가? 혼동될 때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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