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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비하 유튜버가 도망간 걸 보니 생각나는 고노무 호두과자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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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한 호두과자 업체가 '노알라(고 노 전 대통령 얼굴과 코알라를 합성한 사진)', '중력의 맛', '고노무 호두과자', '추락 주의' 등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문구가 찍힌 문구용 스탬프와 호두과자 박스를 배포함
누리꾼들은 불매운동에 돌입하고 해당 업체를 비난함
업체는 노무현재단에 사과했고 노무현재단은 사과를 받아줌
업체는 사과를 모두 취소하고 댓글을 단 200명의 누리꾼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함
어린 학생들과 마음 약한 사람들은 돈으로 합의
고소당한 누리꾼 대부분 역시 무혐의, 기소유예, 각하, 공소권 없음 등 처분을 받음
사실상 죄가 없거나, 재판할 사안은 아니라고 검찰이 판단
- 호두과자와 혐의없음
- 2015년, 경찰서 사이버팀이라며 전화가 와 욕을 하고 끊었다. 다시 전화가 와 "포탈사이트 아이디가 OO 맞죠?" 한다. 확인해 보니 진짜 경찰서 맞았다. 경찰관은 보이스 피싱으로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말하며 내 신분을 확인하더니, "혹시 기사에 OOOO 댓글 단 기억 있냐"고 물었다. 바로 기억이 났다. 이후 담당 경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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