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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쉽게 돈버는 직업은 약사 아닌가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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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나와서 면허증만 있으면
약국 개업하거나, 약국에 취업해서 일할수 있는데
하는 일이라고는 처방전대로 약 골라서 그대로 포장해주는 일..
여기에 무슨 전문지식이 필요한건지..
그리고 박카스니 갤포스니 하는 약들 파는거.. 이건 그냥 편의점 알바도 할수 있는 일.
자본이 많거나 병원이랑 끼고 입지 좋은 곳에 약국차리는게 중요한
그냥 장사에 불과한 업종. 유통업 중에서도 가장 악질적인 업종.
기존 약사들이 기득권 지키겠다고 들고 일어나서 파업이니 뭐니 하고
로비하고 그래서 이런 땅짚고 헤엄치는 구조가 유지되는거 아닌가요?
병원에서 바로 약 타면 될일이고
일반의약품은 편의점, 마트에서도 팔고 온라인 판매도 하면 되는건데
약대에서 공부한 사람들이 약국에서 영혼없는 표정으로 인생을 낭비하는게 아니라
신약개발에 연구하고 그래야하는거 아닌가요.
약대 가는 사람중에 그렇게 연구자로 가는 사람의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네요.
근데 지금도 약대 간다고 그러면, 노후보장된 공무원 보듯이
당연히 약국에서 쉽게 일하며 돈버는거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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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디바짱
아껴서잘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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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과 나와서 신춘문예 작품안쓰고 학원강사한다고 욕하는거
같아요.
직업이 귀천이 어딧으며 사회에서 필요없는 직업이 있겠습니까?
너무 본인만의 정형화된 직업관이 있는거같아요. |
ilove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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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한 줄 그어주고 돈 받으니 욕했다는 사람 생각나네 피카소 한 줄에 수십년이 걸렸듯 약사가 아무리 당신 눈에는 별 거 아닌 듯 해도 그 직업을 가지기까지 수없이 노력을 한 겁니다. 그리 쉽게 돈 버는 거 같으면 지금이라도 약대 가세요. 다른 사람 일은 다 쉬워보이는 같아도 막상 하면 세상에 쉬운 일은 없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