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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는 용산 멧돼지가 설쳐서 파토난겁니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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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정상회담: '워싱턴 선언'… 주어진 상황 속 최선 vs 한국 스스로 '족쇄' - BBC News 코리아
- 골자는 북핵 위협 고도화에 맞서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을 구체화하고 이 과정에서 한국의 관여도를 높인다는 것이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는 NPT 탈퇴 권리마저 공개적으로 포기함으로써 한국 스스로 '핵 족쇄'를 강화한 결과를 초래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사용 후 핵연료의 재처리와 우라늄 농축 분야에서 한국도 일본과 같은 수준의 권한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미원자력협정 개정을 추진하는 데 합의하지 못한 것도 매우 실망스러운 부분"이라며 "미국과의 협상을 통해 한미원자력협정의 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어야 했지만, 과연 그런 노력조차 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미국이 호주에 한 것처럼 한국에 대해서도 원자력추진잠수함 확보와 관련한 협력을 요구할 필요가 있었지만, 이에 대해서는 진지한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상대적으로 덜 시급한 우주 분야 협력에 대해서만 합의가 이루어진 것도 아쉬운 부분"이라고 털어놨다.
핵무기 개발 해야 한다고 설치는 바람에 미국으로 부터 주의 조치 먹고 최소한 일본이 하고 있는 핵 재처리쪽이나
우리해군이 염원하는 원자력 추진 잠수함 정도까지도 못 받아낸 외교력의 부실이었습니다.
입으로만 떠드는게 아니라 물밑 접촉을 통해서 단계적으로 접근해도 될까 말까 한 사안을 언론 통해서 내 지르는 바람에 아예 못하게끔 문서로 사인해 버렸는데
무슨 핵무기 타령 합니까?
여기 2찍분들 핵무기 핵무기 하는데 관짝에 대못 박듯 저걸 통해서 딜 칠수 있는 외교적 사안을 멍청한 인간 때문에 카드 하나 버린겁니다.
자기들이 파토내고 망쳐놓고선 핵무기 타령 하는게 ㅂㅅ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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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gb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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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dajw 만들기 어렵지는 않다 들었습니다.
대한민국에 원유나 가스 1달 정도만 막아도 나라 망하는데 핵협정 위반 들어서 그런 제재 한다면 우리가 할수 있는건 없습니다.
무역상대가 미미한 북한, 이란 같은 나라들도 핵무기 관련 무역제재로 나라 거지꼴인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그냥 망하는겁니다.
우리가 보유한다면 일본은 물론 북한 또한 공식적인 핵 보유국으로 인정받길 원할거고, 중국, 러시아 반발도 만만치 않을겁니다.
절대 미국의 동의가 필요한 상황이기에 차근차근 진행해서 최소한 핵재처리, 핵연료 잠수함 정도까지는 얻기위한 노력을 했어야 했습니다.
요행 바라면서 한방에 어떻게 해 볼려다가 파토 낸겁니다. |
Highe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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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gbru 만드는건 어렵지않죠
근데 무기로써 신뢰성을 확보하려면 기폭은 어디서 실험해보죠 ?
핵재처리를 통한 핵잠수함도 예산은요 ?
실제 배가 실전에 들어가려면 동일함정 3척 (훈련 /정비/배치)가 필요한데
개인적으로 3척 건조 .부대시설 관련장비 도입까지 10조원은 써야될꺼로 보이는데 이 막대한 예산은요?
마찬가지로 핵무기도 막대한 돈이 들죠 |
grangb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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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edy 핵추진 잠수함입니다.
2017년 해군용역 1조5천억 추산이었고 가격 다 다릅니다.
재래식 안창호급 잠수함도 척당 1조 나오고 성능비 가성비로 되려 핵추진 잠수함이 나은 지경이고 저 정도면 우리 능력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한 수준입니다.
핵추진 잠수함 가진다면 비대칭 전략으로 1조에 육박하는 최신형 이지스함 수척 보다 훨 나은 전략이라 봅니다. |
Highe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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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gbru 2017년 해군용역이 1조 5천억이면 근 8년이 지난 지금의 물가인상율도 고려해야죠
비슷한 영국의 아스튜드급 등 동급만 봐도 척당 금액이 얼만데요
안창호 함 마저도 1조 아닌 1조 3천억쯤 들어갔죠
재래식 잠수함이야 건조/운용 경험이라도 있지
핵잠수함은 0에서부터 시작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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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gb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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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edy 아스튜드급 2조 나와 있네요. 핵추진 잠수함 우리가 못 굴릴 정도의 경제력 아닙니다.
되려 성능비 대비 재래식 잠수함이 비싸고 핵추진 잠수함 기술도입은 미국 허락이 중요한거지 충분히 여력 있다 봅니다. |
Highe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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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gbru 핵잠수함에 대한 건조 운용 경험이 있는 영국이 건조한게 2조원이죠
근데 초도함부터 시작해야되는 한국은 더 비쌀 생각을 해야죠
한해 국방비 중 전력투자비 (무기비용)이 대략 15조인데
이 예산마저 부족해 15k의 업그레이드 심의도 엄청오래 걸렸는데
해군 단독사업에 10조원추정이요? 행여 쉽겠네요
1번이미지의 당시 금액을 현재로 환율하면 근 10조원이네요
그럼 현재의 물가 인상율까지 감안하면?
거기다 저 아스튜드급에는 미국의 기술지원도 들어갔죠 경험과 노하우가 있어도 막대한 금액인데
한국 스스로 초기 문제점을 개선해가며 건조할려면 과연 얼마가 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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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gb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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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edy 이지스함도 비싸서 건조 못한다고 하던 때도 있었어요.
해군 구축함 사업도 kdx1,2,3 사업진행하면서 여기까지 온거고 잠수함 관련해서 이런저런 시도 처음 아닙니다.
Kf 21 8조 사업비라는데 님이 주장하는 10조 핵잠 못할거 뭐 있나요?
1년 2년 사업 아닙니다.
노무현 정부때 프랑스제 기본으로 만들려고 했던 전력도 있었어요. 저농축 우라늄 20%까지 가능하다해서 프랑스제 기본으로 만들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비싸서 못한다고요?
당시 조선일보 유용원 한몫?해서 엎어졌다고도 하는데 핵추진 잠수함 미국 허가가 관건이지 충분히 가능한 수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