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돌이 보고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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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랑 영화의전당에서 정돌이 보고 왔어요.

80년대를 살아온 선배들의 이야기를 고대중심으로 풀어낸 다큐멘터리였습니다.

과거의 이야기였지만 과거이기만한 건 또 아닌.

순수하고 선한 사람들이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걸고 투쟁할 수밖에 없었고.

그로 인해 목숨과 삶을 잃었던 선배들 덕에 민주주의를 누릴 수 있음을 항상 고마워하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집에 와서 6월항쟁 복습하면서 짧게 후기 남깁니다.

해당회원을 차단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