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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한끗 차이로 운명이 바뀐다더니 우리도 마찬가지겠죠?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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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에 최영 + 이성계가 위화도로 가서 요동정벌 하려고 할때 그대로 최영이 대장군으로 현장출동 했으면 고려가 멸망하든 요동을 정벌하든 했을텐데...
어린 우왕이 최영의 바짓가랑이를 잡고 못가게 해서 결국 위화도회군이 되며 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세워졌죠.
운명의 힘이 한끗차이로 이성계 정도전의 손을 들어줬달까요?
근데 이번 12.3 계엄은 진짜 운명이 지독히도 윤석열 김건희 편을 들지 않은듯 하네요.
1. 지독히도 보안을 신경 써서 헬기가 제때 못뜨고 지연됨.
2. 현장 지휘관들이 말을 안들음
3. 현장 요원들도 말을 안들음
4. 계엄 해제 가결도 못막음
5. 민주당 조국당이 너무 빨리 국회로 모임.(feat 한동운 일파)
6. 시민들이 밤에 너무 빨리 국회 앞으로 집결함.
7. 계엄 끝나고 군인들이 나불나불 다 불음.
그러하다..나중에 역사책에 김건희 일파가 어떻게 기록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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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가는거야
HALF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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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개돼지들 말을 안듣는게 운명론이 맞나요??ㅋㅋㅋㅋㅋㅋ 저건 그냥 자업자득이라 필연적인거지 ㅋㅋㅋ
어떤 병신들이 저새끼들 말을 듣는다고 |
이거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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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라 하기도 뭐한게 이일을 계기로 다음번에는 더 잔인하고 더 악랄하게 쿠데타를 일으킬거라는거죠 35프로의 내란매국 지지자들은 아직 어떤 처벌을 받지않았고 앞으로도 그럴거니까요 대한민국은 저 끔찍한 매국노들의 위협을 매선거마다 받아야할겁니다 |
희망나무를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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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테타가 일시적으로 성공 했더라도,
일단 결혼 안 한 사람이 너무 많아요. 자식이 없으니,
목숨 걸고 앞장 서고, 여론이 모두 반쿠테타가 되고, 사람이 죽어나가면 경상도도 완전히 돌아서고, 군부도 말을 안 듣고
결국 이번 쿠테타는 실패할 수 밖에 없어요. |
이거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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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했어도 이정도인데 성공했는데 경상도가 돌아선다구요??? 여론은 언론이 만드는데 온나라 언론은 윤거니 왕조를 핧느라 정신없을거고 쿠데타성공한 군부에게 어디에서 말을 안들 군세력이 있을것이며 님의 사고는 계몽령과 흡사한 흐름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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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무를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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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뭐야 친인척중에 사망자가 나오고 하면,돌아설수 밖에 없죠. 이번 쿠테타가 바로 실패한것도,국민들의 인식 수준도 함께 해서여요.국민들이 장갑차를 막아서니,군인도 국민들은 함부로 못 하니 시간이 지체되고,운으로 쿠테타가 실패했다고 하기 보다는,국민의 성숙도가 함께 했다고 봐야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