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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서 또 신천지 마주쳤는데 문득 든 생각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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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 참 쓸데없이 부지런하고나..
그런데 문득
2천년전에는 예수도
당시에 엄청난 사이비 취급을 받았겠지.
나사렛지방의 목수아들네미가 갑자기 지가 신의 아들이라고 나대는데
보통의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저건 뭔 사이비자식인가?
이런 생각을 했을텐데
지금 신천지 통일교 뭐 이런 애들도
한 2천년 지나면 지금의 이슬람이나 기독교처럼 대중화된 종교가 될수도 있으려나?
아니면 그땐 기술이 특이점을 지나서 기존종교들도 모조리 사멸하려나?
뭐 이런 쌉생각이 잠시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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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하면부자된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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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출생이 어떠하든 하는 말이 범 인류애 적이었기에 당시론 혁신적인 좌파였음
예수가 하는 말들이 대부분 인류에 대한 사랑을 강조하는 말이었기에 지금까지도 살아남은 것이고
신천지는 그냥 정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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