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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성씨는 김 21%, 이 15%, 박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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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5%, 정(鄭) 4%
김 이 박 최 정 다섯 성이 국민의 반을 넘습니다.
조선 후기 신분제의 혼란과 갑오개혁 전국민 성씨 갖는 시기 때 김 이 박에 끼어든 사람이 많나 봅니다.
아무래도 좀 귀한 성씨거나 흔한 성씨여도 적은 사람이 속한 본관이 더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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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왕
오리도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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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전국 호구조사라면 일본이 했을 텐데
일제의 조사에 제대로 응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꽤 됩니다.
그보다는 조선후기 양반비율이 70% 가까이 된다는 주장도 있고 가장 적게 보는 경우 조차 5~10% 정도로 보더군요.
https://ko.wikipedia.org/wiki/%EC%9... 전체 양반의 비율은 조선 초 약 1~2% 미만으로서, 지배계층의 지위를 공고히 가졌으나, 조선 후기 삼정의 문란으로 인한 공명첩, 납속책 등의 무분별한 발행이 이어져 많은 양인들이 양반의 지위를 획득하였고, 철종 때에 이르러는 국민의 70%가 양반이었다. https://contents.history.go.kr/mobi... 양반인구의 구성비는 대체로 17세기 후반에는 7%, 18세기 전반에는 13∼19%, 18세기 후반에는 23∼32%, 19세기에는 29∼67% 정도의 분포를 보였다. https://sgsg.hankyung.com/article/2... 양반은 호적에서 누락되는 비율이 낮았지만 상민이나 노비의 경우에는 높았기 때문에 이를 감안하면 18, 19세기에도 양반은 5~10% 정도에 불과하였다는 주장도 제기되어 있다(김성우, 「조선후기 신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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