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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독채펜션 이용중인데 주인이 들어 왔다 나갔습니다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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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으로 독채펜션 이용중인데(2박3일) 오늘 퇴실입니다
집주인분께서 아침 8시에 11시 퇴실 문자 안내사항으로 문자 하나 보내놓은 상태인데요
저는 전기차 충전으로 밖에 나와 있는 상태고 2층에서 와이프랑 아들은 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도어락 비번치는 소리가 들리고 문이 열렸다가 닫혔습니다
와이프가 너무 놀라 저한테 연락을 해왔고 사장님과 통화하니
하는 변명이 어이가 없네요..
11시 퇴실이지만 차도 없고 아무도 없는줄 알고 들어 왔답니다
사장님이 문자 보낸 후 20분 지난 상황이고 그래봐야 아침 8시 20분인데 이게 말이 되나요?
전화를 한것도 아니고 달랑 차가 없다고 확인차 열어 봤다네요
죄송하다고는 하는데
이런 상황 그냥 해프닝으로 넘어가야 할까요??
너무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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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야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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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보낸후 20분간 문자를 안봤을가능성도 상당히 커보이고 아침 8시20분에 의도를 가지고 몰래 침입할 가능성은 현저히 낮아보입니다 그냥 넘어가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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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또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악의적인 의도인지 어찌 알까요.. 그리고 어제도 문을 열어 봤을지 겁나네요 Cctv야 있지만 이런일이 더 있었을지 모르는데 독채라고 안심 할 수가 없네요 |
크림치즈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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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락식혜제로 형사고소요.. 민사소송은 내돈드는데 안하죠. 걍 경찰서에 고소하지... 어제자 뉴스에도 오피스텔 직원이 맘대로 공실인줄 알고 오피스텔 문열고 들어가서 주거침입으로 형사고소당한거 나왔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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