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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해 거실tv를 버리고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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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파워링크등록안내
사실 너무 tv를 좋아합니다. 주말이고 저녁에 뉴스 영화보는 재미..ㅜㅜ
헌데 아이들도 따라하게 되더라구요
초등 막내한테도...아빠와 엄마가 함께 책읽고 그러면...
눈치보다가 따라서 읽게 되고..인생이 바뀐다고 하네요..
참 고민입니다..그까이꺼 tv 버려버리고 책장으로 꾸미는 큰 결정하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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옾화조던
dd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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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집에 플스 psp 니텐도 위등 웬만한 오락기 다 있었지만 아이들 오락에 빠지지 않고 PC방도 안가고 큰 문제 없이 잘 컸습니다. TV나 컴퓨터 등 특정 물품이 모든 문제의 주요 원흉은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
빅오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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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중요하긴 한것 같습니다 tv가 있어도 부모가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문제없겠죠..다만..tv가 없음 물리적으로 없애는거니까 부모와 아이가 더 잘 독서나 공부하는 환경에 쉽게 적응할 수 있을거 같구요 |
dd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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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하는 것은) 억눌렸던 욕망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흐르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사례이지만 저는 부모님이 하지말라는 것은 더 하게되었고 저는 아이들에게 선택권을 주었더니 아이들이 (제가 보기에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선택한 것 같습니다. 물론 타고난 기질과 성격이 무엇보다 중요할테지만...
참고로 제가 일이 많아 도서관을 자주 갔는데 아이들에게 갈 때마다 맛있는 것 사주고 중간에 이것 저것 같이 살아가는 이야기(?)도 많이 하다보니 도서관에는 같이 자주 갔습니다.
다만 도서관에서 아이가 무엇을 하던 거의 노터치였습니다. 숙제나 공부를 하다가 중간에 산책을 하던 본인이 알아서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던 특별히 심한 경우 아니면 뭐라 안했는데 나중에 본인이 어느 정도 스스로 관리 하더라구요.
경험해보고 본인이 스스로 결정하는 습관이 매우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
바리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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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 안보고 책읽어서 인생이 바뀌는게 아니고 부부가 행복한 관계를 유지하는 걸 보여주는게 더 인생에 영향이 미치겠죠.
거실에 티비 없어도 가정이 행복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없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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