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발해연안, 홍산) 문명은 요동~요서 방면에 중심을 둔 문명인데요. 기원전 8000년경에 시작이 되었으며, 본격적으로 만개한 시기는 기원전 5000년~4500년경이지요. 위의 유적들이 이 시기에 건설된 건축물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시로썬 전세계 최고의 선진적 문명이라고 봐도 무방하지요. 이 요하 문명 사람들과 가장 유사한 유전자를 지닌 민족 집단은 과연 누구일까요? 아래의 자료를 참조해주세요.

잘 보시다시피, 현 민족 집단들 중 요하 문명 사람들과 유전적으로 가장 유사한 민족 집단은 현 남북한인, 중국의 조선족, 일본인 이렇게 됨을 알 수 있겠습니다. 일본이라는 국가 자체가 한국에게서 분파된 국가이며, 이 중에서도 백제가 일본이 국가로써 건설되는 것에 가장 유의미한 기여를 끼쳤으니, 당연한 것이겠지만요. 이 뿐만이 아니라, 중국의 한족은 물론, 몽골의 몽골족까지도 유전적으로 유의미한 연관성이 없다는 점에서 흥미로움을 더해주지요. 나아가, 고조선의 중심지와 요하 문명의 중심지가 상당히 겹치는 것까지 고려하면, 그 의의가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의 단군왕검이 중국의 요 임금이 국가를 수립한 시기와 같은 시기에 고조선 곧 단군조선을 수립하였다는 각 기록들을 유의미하게 뒷받침을 해준다고 파악하여도 큰 무리는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국의 요 임금, 순 임금, 하나라 시대가 황하 문명, 장강(양자강, 양쯔 강) 문명, 이리두(얼리터우) 유적 등을 토대로 수립되었다면, 우리나라의 단군조선은 요하(발해연안, 홍산) 문명, 강원도 춘천시 중도 청동기 유적 등을 토대로 수립된 국가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되는 바입니다.

각 기록들에 의하면, 단군조선 다음이 기자조선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기자조선에 관련된 각 기록들을 뒷받침을 해주는 유적들이 기자조선의 중심지에서 지속적으로 발굴되어오고 있습니다. 은(상)나라가 멸망하고 주나라가 세워지는 기원전 1040년대 시점에 해당되는 은나라 관련 유적들이 고조선의 중심지(요서~한반도의 평양에 해당되지요.)에서 지속적으로 발굴이 되어오고 있는 것이죠. 은(상)나라의 제 31대 임금 및 마지막 임금인 주왕의 전담 스승인 태사인 것과 동시에 은나라의 왕자인 기자가 주나라의 건국자, 초대 임금인 무왕의 재위 연간에 고조선으로 망명하여 고조선의 임금 자리를 양위받고 고조선의 임금이 되어서 고조선의 전 지역에 교화를 펼치면서 형성된 시대가 기자조선 시대인데요. 이는 중국의 입장에서도 자랑이겠지만, 한국의 입장에서도 대외 자랑거리가 될 수 있는 것이기도 하겠습니다. 역사적으로도 변함이 없이 그래왔었으니까요. 대외적으로도 한국의 자랑거리로 인식해 숭상해왔으니 더욱인 거라고나 할까요? 흥미로우니만큼, 유익한 참조가 되었으면 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