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
자유게시판
▼▲
>
분류
▼▲
속보]트럼프와 오랜 악연 민주당 알 그린, 야유하다 쫓겨나 3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
신고하기
사용자신고파워링크등록안내
- [속보]트럼프와 오랜 악연 민주당 알 그린, 야유하다 쫓겨나
- 4일 워싱턴DC 의회 상·하원 합동 연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설하는 도중 야유를 한 민주당 의원이 쫓겨났다. 이날 트럼프가 연설을 시작한 지 약 5분쯤 됐을 때 텍사스를 지역구로 둔 민주당 알 그린 하
4일 워싱턴DC 의회 상·하원 합동 연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설하는 도중 야유를 한 민주당 의원이 쫓겨났다.
이날 트럼프가 연설을 시작한 지 약 5분쯤 됐을 때 텍사스를 지역구로 둔 민주당 알 그린 하원의원이 통로에 서서 큰 소리로 “권한이 없다(no mandate)”야유했다. 공화당 의원들은 그 모습을 보고 “미국! 미국!”이라고 외치고 잠시 연설이 중단됐다.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소란을 피우는 사람을 퇴장시키라고 지시하겠다고 경고를 했지만 알 그린은 물러서지 않았다. 그러자 존슨은 국회 경위에게 “질서를 회복하라(Restore order)”고 지시했고 알 그린은 쫓겨났다. 트럼프는 이 모습을 지켜보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알 그린은 트럼프와 오랜 악연이 있다. 그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트럼프를 세 번에 걸쳐 탄핵하려고 했다. 트럼프가 백인 우월주의자들의 폭력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고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는 이유였지만 모두 부결됐다.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3
옷오리햇반
빛오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