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병주 김 = m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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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소유주인 사모펀드 mbk

김병주 본인 미국 이름입니다.

금융위기 이후 국내기업 외국계 자본 사냥터가 되어 국익유출 대두되자 국내에서도 토종 사모펀드 키우자고 해서 밀어줬던 대표적인 업체가 mbk 입니다.

한국계 미국인이라서 그냥 미국인이라고 보면 되는데, 이 사람주목을 받고 경제잡지와 신문에 도배되고 펀드에 돈이 몰린게 능력이 좋아서? 보다는 posco 박태준씨 사위여서 그럴겁니다.

해외기업사냥꾼들이 하는짓 고대로 베껴서 종업원 자르면 재무제표에 인건비 부분 바로 빠지니깐 영업이익 부분에서 실적 회복된거 처럼 보입니다.

이걸로 뻥튀기해서 팔아넘기고 계속 그래왔습니다.

그리고, 회사에 돈 될만한거 쪼개서 팔고 그러는데 그걸 선진금융?이라고 포장하고 그랬었습니다.

홈플러스 8조에 인수해서 사람 자르고 장사 잘되는 돈 될만한 점포 팔아서 4조 회수?했는데,차입금이 워낙 커서 이자지출과 인력 떨어져나가고 점포 팔아먹다보니 악순환 가중될 수 밖에요.

기업회생절차 신청을 뉴스 보고 알았다고 채권단측에서 노발대발 하던데 이렇게 까발려진 상황에서 mbk가 숟가락 얹었거나 얹을려고 하는 기업인수작업에 종업원들이나 관계자들에게는 좋게만 보일리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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