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잇  - 306억 투자 유치함 

배달하는 친구보다 인류애를 말하는 그를 제정신이라 볼 수 있는가 ㅋㅋㅋ

그냥 소박하게 시작해서 잘해보겠다하면 되지 카이스트면 거의 영재고나 과학고 나왔을텐데 배달앱하면서 전 인류가 어쩌고 도대체 무ㅏ에요?? 2년이 지난 지금 기존앱들 다 잡아먹었나요???

인간은 외롭고 취향이 없다는 대전제가 뭔소린지 너무 뜬구름이고 배달비 무료를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전인류급 식품 유통 구조 혁신을 이뤄내겠다는 식으로 얘기하지를 않나...구조는 단순하다면서 그 단순한 설명조차 정확히 없이 슬쩍 넘어가고 난데없이 우리는 달에 가겠다니 ㅋㅋㅋ 이건 프리젠테이션 슬로건이 아니라 일론 흉내가 내고 싶은 걸로 보임

배달을 해본 사람이라면... 배달비 무료 시스템이 불가능하다는것 정도는 알 수 있음... 배달비..솔직히 지금도 낮음 소비자 입장에서 높다 느껴지겠지만 일해본 사람들 입장에선 낮음...

진지하게...이해가 안됨. 플랫폼이 초기선점이 중요하다라는건 어린학생들도 다알잖아요? 그걸 뛰어 넘을수있다고 생각하신건가요? 초거대기업이 그냥 돈으로 찍어누르면서 적자보면서 고객유치하는대 핵심 기술이 공동구매개념인가요? 저는 2년전에 영상을봤을때도 의아했어요. 지금도 의아하구요. 게다가 정부지원사업까지받으면서 지역앱까지존재하는대... 그리고 배달앱은 수수료장사라서 결국 초기선점이 매우매우 중요하고 장악력엔 자본이필요한대... 배달플랫폼에서 빈곳을 공략한것도아니라 그냥 거대기업과 싸움을 하신거잖아요. 핵심기술이 시장 사이드를 공략한것도아니고, 핵심기술이 이나 소비자 유치할 포인트가 별도기술이 있는게아니라.. 비지니스사업모델이 공동구매다..... 솔직히 이해가 안갑니다.

두잇 묶음배송의 핵심은 라이더인데,, 쿠팡을 예로들면 라이더가 3개 동시 배달을 한다 치면 A가게 픽업, B가게 픽업, C가게 픽업 후 소비자 3곳 순차 배달임. 이 과정에서 이미 A음식, B음식 또는 C가 빨리 나왔을 경우 C가 식을 확률이 큼. 그런데 두잇은 3개 주문이 매장에 동시에 들어가고 음식도 거의 동시에 나오며 라이더가 한번에 픽업해서 가까운 주소지에 3개를 뿌리는 구조임. 그래서 배달 소요 시간이 획기적으로 짧고 일하기도 편함. 배달 건당 수수료는 조금 적더라도 총 급여는 높아지는 구조.

사기꾼들 너무많아 투자금 쓱싹하고 다들 사라지네 그래서 유니콘인가? 형체를 알수가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