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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어 축제의 윤리를 묻는 당신에게 [전국 인사이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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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천어 축제의 윤리를 묻는 당신에게 [전국 인사이드]
- 어김없이 폭설과 혹한을 오갔던 강원의 겨울이 저물어간다. 오래전부터 겨울을 ‘무사히’ 넘기는 일은 강원 지역 주민들의 염원이었다. 30㎝ 넘게 눈이 쌓이고, 체감온도가 영하 30℃를 넘나드는 극한 환경. 이 가혹한
제목 시작은 산천어 인데...
지금의 한국에서 수도권은 계급이자 기득권이다. 기업은 기어코 지리정치적 수도권 인근에 남으리라 다짐한다. 지식생산자들은 진보란 무엇인가 강의하고 나서기 무섭게 자신이 나고 자란 서울 부촌 집으로 향한다. 지역의 관점으로 대안을 생산할 지역 대학에서는 매년 여러 전공이 폐과된다. “해방이나 진보를 상상하는 힘은 값비싼 지적 자산이다.” 몇 년 전 〈강원일보〉 지면에 나는 이렇게 적었다.
다른나라 된지 좀 되었죠;;
수도권 디테일하게 파고 들면
강남3구 용산 분당 과천 등등
치열한 계급이 있습니다;;
부동산 + 직장은 자신의 트로피
라고 하더군요.
경쟁사회에서 남을 이긴 영광의 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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