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다수와 소수를 착각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3월 6일까지 윤석열은 검찰, 경찰, 공수처, 법원, 헌재에게 밟히고 찌그러져 있었습니다

다수가 이쪽에 서 있고 소수만 윤석열 쪽에 서 있습니다 

지귀연 판사가 걸린 것은 행운이고 심우정의 판단은 무모한 도박이고 이번 일은 대세 흐름 속에 소수의 발악일 뿐입니다

힘은 희망찬 미래에서 나오는데 윤석열에게는 미래가 없습니다 

윤석열 최고 방패가 "공수처 물고넘어지면서 형사재판 방어"인데 대법원 확정판결이 나지 않는 이상 일사부재리 원칙 적용이 안됩니다

소수들의 희망대로 1심에서 그런 일이 벌어지면? 공소기각 또는 공소취소 이후 

내란죄 수사권이 있는 경찰이 범위를 확장해서 재수사해서 기소권이 있는 검찰이 기소하면 됩니다

본안 싸움으로 가면 그냥 끝입니다 

누가 이런 판에 같이 목숨을 걸겠습니까? 

희망찬 미래의 힘은 국민에게서 나옵니다 

탄핵찬성, 정권교체 여론이 탄핵반대, 정권유지 여론보다 높습니다 

판세는 저쪽이 아니라 이쪽에 있습니다 

3월 6일까지 정상적으로 왔듯이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