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건은 이거 말고는 설명할 길이 없네요.

법적으로, 실무적으로 문제없는 구속 날짜와 시간?

윤석열 구속기소했던 검찰이 즉시항고 안할리가 없어서 어차피 상급심에서 깨질 어거지.

이걸 부장판사라는 놈이 구속취소의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공수처 수사권만 크게 걸고 넘어지면 너무 속보이거든요. 그쪽에서 줄기차게 주장해왔던거라서.

피해자 인권보호를 위해 이번에 날짜 대신 시간으로 판단해보려고 한다. 윤석열 편드는게 아니다.

이런 명분 쌓는거죠. 지금 언론들 봐도 정무적 고려 없이 꼿꼿한 판결 내린거라고 빨아줍니다.

애초에 윤석열 측에서 구속취소 신청했을때 다들 바보라고 놀렸습니다.

구속적부심도 아니고 구속취소를 신청하는 놈들이 어딨냐고. 그게 되겠냐고.

네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구속과정 다 흘려보내야 했기에 구속적부심은 패스한거구요.

심우정은 이걸 앞뒤에서 받쳐줬습니다. 늑장기소와 즉시항고 포기

원래 날짜로 계산한다고 해도 하루 이틀 여유 갖고 기소하는게 일반적이라고 하더군요.

취소신청-늑장기소-지귀연-즉시항고 포기.

이 네가지 콤보가 없었으면 윤석열 못나왔죠.

또, 이번에 검찰이 즉시항고 포기하면서 내세운 논리가 이전 헌재에서 구속중지 등 위헌 판결이 있었다는 건데요.

이거 처음으로 말한 놈이 권성동이네요. 이 놈도 한패

헌재 재판관들과도 뭔가 있을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