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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아파트서 일가족 4명 사망.. 40대 가장은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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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아파트서 일가족 4명 사망…40대 가장은 추락사
- 경기 수원시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수원 장안구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40대 남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
10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수원 장안구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40대 남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입주민인 A씨 신원 확인을 거쳐 그의 집 내부를 수색했다.
경찰은 안방에서 A씨의 아내 40대 B씨와 중학생인 큰 아들, 초등학생인 작은 딸의 시신을 발견했다.
이들 세 사람은 방 안에서 각각 쓰러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조사 결과 A씨는 자영업자이며, B씨는 전업주부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기초생활수급 내역 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망자들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기사 다 내보내주면 하루종일 자살뉴스만 해야하기 때문이죠;;
하루 평균 자살자수 38명
40~50분에 한명씩 죽지만 아무도 관심없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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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으니조으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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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그렇긴한데 한편으로 이해는 됩니다.... 원래 자기만 죽으면 끝이긴한데 남은가족들이 자기때문에 고생하고 힘들까봐 차라리 다같이 죽자 뭐 이런마음 아니였을까요ㅜㅜ.. 참 안타깝네요 |
추억은기억너머
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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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극단적인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생각의 폭이 좁아 집니다.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많지 않다고 느껴지고.. 옳은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아마 심리적으로는 나 때문에 힘들 인생 같이 포기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드는 오류가 지배되어 그러는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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