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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일가족 4명 사망 40대 가장, 빌려준 3억 못 받아 생활고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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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일가족 4명 사망… “40대 가장, 빌려준 3억 못 받아 생활고”
- 경기 수원시의 한 아파트에서 사망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40대 가장은 지인에게 빌려준 돈 3억 원을 돌려받지 못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전 4시
경기 수원시의 한 아파트에서 사망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40대 가장은 지인에게 빌려준 돈 3억 원을 돌려받지 못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전 4시29분경 수원시 장안구의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경비원이 “(40대)남성 A 씨가 쓰러져 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주민인 A 씨가 최상층인 25층에서 뛰어내린것으로 보고, A 씨의 집을 찾아갔으나 문이 잠겨 있자 되돌아왔다.
경찰은 이 집에 A 씨와 함께 아내 40대 B 씨, 10대 아들과 딸 등이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인근 주민이 “이 집 가족들은 주말마다 여행을 간다”는 취지의 진술을 듣고 강제 개방 조치는 취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당일이 일요일이라 주민센터 문이 닫혀 있어, 다른 유족을 찾아내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강제개방까지 판단하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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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빌려가서 안갚은놈은 안죽고
돈 빌려준 사람이 죽었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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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죠
겨울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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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가 일단 빌려줫으면 빌려준사람이 죄인임. 저희 부모님도 못받고 이제와서는 역을 화내고 당당함.. 재산 다 뺴돌려놓고.. 후..... |
겨울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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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죠 죄는 없죠.. 저희 부모님도 가해자 아들이 자기가 피해자라고 지금 오히려 화를 냅니다. 사기친돈으로 재수까지하고 부유하게 생활 했고 피해자 자식들은 전액장학금 받을 수 있게 대학 낮춰 간 상황인데도 자기가 그거떄메 고통 받았다고 피해자라고 하네요.... |
크림치즈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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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의 자녀 살해사건인데 왜 우리나라는 아직도 기사제목이.... 애들이 불쌍하죠 무슨죄냐... 부인도 살해당한건지 가담한건진 모르겠으나...생활고면 자식 죽여도 되나... 인식부터 바뀌어야해요 안타까움 유발하는듯한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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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을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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