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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100분 토론 어처구니없네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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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3일 계엄이 터진 후부터 MBC 뉴스에 심심찮게 등장하던 게
사진 속의 저 자가 국회 정문 앞에서 경찰들을 향해 왜 국회의원 입장을 막느냐며 고래고래 소리치는 장면이었는데요.
전 그 장면을 볼 때마다 항상 속이 거북하고 께름칙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다른 의원들은 죽기살기로 담을 넘어서 본회의장에 들어서는데
방송빨이나 받으려고 카메라 앞에서 저 짓거리를 하고 있던 자를 왜 저렇게 방송에 내보낼까,
MBC가 대체 왜 자꾸 한줌도 안 되는 저 기회주의자를 저렇게나 띄워줄까 하고 말이죠.
탄핵 관련해서 어느 방송사보다 앞장 서서 제대로 된 방송을 해온 MBC를 응원하다가도
심심찮게 저 놈을 방송에 내보내는 걸 보면서 기분이 정말 더러웠습니다.
오늘 MBC 100분 토론에서 또 저 놈을 등장시키네요.
도대체 100분 토론은 어디에서 만들고 있을까요.
시사교양국? 보도국?
세대별 성별 갈라치기의 끝판왕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저 자한테서 위기에 처한 한국사회의 해법이 나오겠습니까?
더군다나 명태균 게이트에 포함된 것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저 자를 왜 MBC는 못 띄워줘서 저 안달이 나 있을까요.
지금대로라면 언젠가 분명 저 자 때문에 MBC를 극도로 미워하게 될 날이 올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하기야 언론의 특성상 언제나 내 편 언제나 남의 편은 없다는 걸 생각하면 뭐 크게 아쉬울 것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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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홍준표 김선민 이준석 순으로 출연입니다. 그냥 기계적 평등
출연이 문제가 아니고 저격수 좀 잘 배치했으면 좋겠네요. 준스톤 밥친구 배치하지 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