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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서 일반회사로 이직한 사람의 후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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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겨털사랑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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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세지만 그 과정 거치고 나면 엥간한 직장인 월급 이상으로 받죠.
괜찮은 미용실 디자이너는 월급쟁이가 아니라 자영업자처럼 내 의자에 앉는 고객 시술비를 사장님과 나눠갖는 구조라 영업을 엄청 합니다. 사비로 헤어제품 사다가 서비스 해주며... 울 딸이 미용 배우고 있어서 주노헤어 20대 후반 디자이너에게 몇 년 전 진로결정하기 전 상담해보니 수익구조가 그렇더군요. 평달 500이상, 괜찮을 땐 1,000 이상 실수령해가요. |
하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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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털사랑 요즘 20대부터 50대까지 미용자격증 미어터져서 이제 미용시장도 과포화상태에요. 코로나 전후로해서 미용 쭉 하락세입니다. 미용은 월세비중이 크고 사장이 무조건 작업을 해야 돈 가져가는 사업이라 사업수명도 길지않고 수익성이 낮아요. 지금 가장 큰 문제가 사업장에 붙어있다보니 노후나 다른기술 및 사업 확장성이 떨어지고, 나이 조금만 들어도 사람들이 미용 안받으려고 해서 은퇴도 겁나 빠릅니다(주변 미용실에 50대 미용사 안보이죠 - 저가 미용실 및 이발소 제외) |
뿡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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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털사랑 저희 가족 중에 미용사만 3명 있는데..월급은 개털...기술배워서 다 자영업 할려고 버팁니다.월 500,1000받는 분들은 서울에 유명한 디자이너?그런분 아닌가요?일반 미용실 미용사는 웬만한 직장보다 월급도 낮고 고용 강도 빡세요..
미용실 5명 이상?하는데가 잘없으니 노동법 적용도 안되는곳이 천지인데... |
el_desay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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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털사랑 음 아직 배우고 있다고 하시니.. 평달 500이라고 해도 한달에 몇일이나 쉬고 하루에 몇시간을 일하는지 계산해보시면... 500~1000만원은 미용실에서 혼자 일하는 오너디자이너 쌤들이 몸 갈아넣어서 가지고 가는 비용이에요. 월세 제품 기타비용 제외하구요. 대신 정말 잘되면 많이 가지고 가긴 합니다. 회사원에 비할바가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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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팔길이는두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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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털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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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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