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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 4주훈련할때 있었던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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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번이나 가물가물해서 모르겠고 85년생이며 21살때 공익판정받고 4주훈련받으러 갔습니다.
훈련어떤날 이제 사격훈련인데 저는 이상하게 사격이 하기 싫었습니다 뭔가 쎄하고 무섭더라고요 그래서 조교한테 가서
사격빠지고 싶다고 이야기 했는데 왜 그러냐길래 그냥 좀... 이러고 얼버무리는데 조교가 그냥 쏘라는겁니다 주저하고있는데
조교가 너 몇사로야 이러더군요 저는 그때 진짜 극도로 긴장되있어서 21살입니다 이 지랄떨자마자
조교가 야이씨 너 열외 그래서 사격 안쐈습니다 다행이 주변에 동기들은 못들어서 쪽팔린건 조교한테만 보여줬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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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되자
맞춤법틀리면지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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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탄은 해보고 싶은 사람만 하라고 했었는데 저는 무서워서 못하겠더라구요. 결국 한번도 안던져봤습니다.
총은 그래도 쏠 줄 알아야죠. 예비군때도 계속 사격할텐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