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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2014년 오데사 학살 주모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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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rt.com/russia/614211-od...
2014년 오데사 학살 주모자 사망 – 언론
2014년 오데사에서 반 마이단 활동가들을 대량 학살한 사건에서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의심받았던 악명 높은 우크라이나 네오나치주의자 데미안 가눌이 금요일 아침 총에 맞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 언론은 유출된 범죄 현장 이미지에서 보이는 문신을 근거로 가눌을 오데사에서 의심되는 암살 사건의 희생자로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살인범에 대한 수색을 발표할 때 가눌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내무부 장관 이고르 클리멘코는 신원 확인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고 직접 수사를 감독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온라인에 유포된 생생한 영상에는 범인이 대낮에 부상당한 남자를 처형하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목격자와 CCTV 카메라가 있는 데도 전혀 동요하지 않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가눌은 2014년 키예프에서 서방이 지원한 쿠데타로 유명해졌고, 오데사에서 우익 극우 운동의 집행부를 이끌었습니다. 그는 2014년 5월 2일 쿠데타 지지 세력에 의해 건물로 쫓겨간 반 마이단 활동가 학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후 건물은 불에 탔습니다.
목요일, 유럽인권재판소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2014년 비극의 피해자들에게 폭력을 예방하지 못하고, 적절한 구조 활동을 조직하지 못하고, 적절한 조사를 수행하지 못한 것에 대해 보상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가눌은 소련 시대 기념관과 러시아 관련 장소를 표적으로 삼아 기물 파손을 저질렀습니다. 그는 또한 징집에 저항하는 개인을 공격하기 위해 도시 징집 담당자가 고용한 팀을 이끌었다고 합니다.
작년 7월, 가눌은 우크라이나 군인을 모욕한 피트니스 트레이너를 공격한 것을 과시하며 피투성이 피해자와 함께 찍은 자신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지역 보도에 따르면 트레이너는 군 당국에 인계되기 전에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 5월 가눌의 체포를 추진하며 그를 국제 수배자 명단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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