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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너무 걱정을 만들어서 하지 않으셨으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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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구속취소 판결로 내란죄 관련 공소기각 우려됩니다
A: 지금 그 우려가 있는데 정권이 바뀌면 판결의 내용이나 성향이 바뀝니다 (통계로 입증)
Q: 상식적으로 대응하면 안 됩니다. 민주당이 나이브합니다. 예측이 다 틀리지 않았나요?
A: 그 결론으로 민주당을 원망하면 안 되죠. 사악한 내란세력에게 분노가 가야지 어떻게 민주당은 그런 것도 대응을 못하냐 그러면 안 됩니다. "강도를 당한 사람한테 어떻게 강도를 당해?"라고 하시는 겁니다. 전략적 미스가 있다면 파면이 되고 내란이 진압된 이후에 물으시면 되고 지금은 내란 진압에 마음을 모아주셔야 합니다. 또, 상식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전광훈처럼 헌재를 때려부숩니까? 지귀연을 끌어내 한강에 던집니까? 불가능한 말씀입니다
Q: 지귀연 판사가 걱정인데 기피신청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A: 어짜피 내란재판은 6개월 넘게 걸립니다. 그 사이에 특검 출범해서 추가기소, 구속영장발부 될 겁니다. 2차 계엄 등은 현행 제도가 망가져서 우리나라가 나찌가 되지 않는 이상은 우려하는 일이 안 일어나니까 너무 걱정을 만들어서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기피신청 하면 뭐합니까 기피신청 해봐야 (여러분들 걱정대로라면) 내란동조 판사들이 판결할 건데. 기피신청하면 끝난다고 생각하는 거는 '부정선거 주장하면서 투표하는 거'와 같이 맥락이 안 맞는 겁니다. 그러니까 어느 정도 제도를 신뢰하고 우리가 할 일을 하고 주권자의 힘을 보여줘서 배반할 수 없게 만드는 게 중요한 거지 모든 걸 다 의심하면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불안이 전염되는 거거든요
- [박정호의 핫스팟] ‘구속취소 판결은 공소기각 땔감’ 우려에 최강욱이 내다본 미래는?
제가 자게에서 항상 하는 말이 불행회로 돌리는 건 개인의 자유인데 불안을 전염시키는 건 삼가라는 겁니다
과격하게 말하는 사람들은 그럼 다 때려부수고 다 엎어버리자는 말인가요
그러면 저 꼴통 극우놈들하고 다를 게 뭡니까
최강욱 전의원도 저와 같은 얘기를 하고 있는 거죠
모든 걸 의심하면 역으로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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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강쥐는햇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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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풀려나니까 더 걱정 되는 것은 사실이고
그러니까 오늘도 집회참석해서 불안감을 해소해야합니다 참석할 수 있으면 다들 참석했으면 합니다 윤석렬 파면 |
트라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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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는 걸 다 하지 않는다고 까는 사람들이 있는데,
할 수 있는 것과 효과가 있는 건 다른 거고 해서 기분 좋은 것과 그게 안 되어서 다시 빡치는 것도 감안해야 함. 해서 안 되면 무능하다고 하고 쓸데없는 짓 했다고 까댈 양반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