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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가는길에 있었던 안타까운 실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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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역에 내려서 광화문으로 가기전 ㅅㄹ빌딩 흡연구역에서 담배를 피려고 하는데 할아버지 한분이 휴지통을 뒤지시면서 꽁초를 주워 피시더군요
문득 알바비라도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쩌면 저분들에게 반대집회는 신념이나 소신이 아닌 생존일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여러모로 씁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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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노랑가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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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불쌍하고.. 저기가 있으니 저렇게 사는 겁니다. 불쌍하게 생각할 필요없습니다. 나라팔아먹고 사는 사람이 뭐가 불쌍한가요.
나라가 이지경인데.. 그런 생각할 여유가 없네요 ㅠㅜ |
kf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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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초 뒤지는 노인들 서울역에도 있고 용산역에도 있고..
저도 요즘 가장 빡치는 지점이 그렇게 젊음없고 돈없고 권력없고 배움짧은 사회 최하층을 바닥까지 딱딱 긁어 오직 자기들 사리를 위해 이용하는게 돈썩어나고 권력있고 배울거 다배운 국힘 개ㅅㄲ들이라는점임.
동네에서 탄핵반대 서명받는 할머니들 보면서도 그래도 저 노인네들 저런거라도 하면서 평소에는 못느꼈을 사회소속감이나 자기효용성에 신나겠지 싶고 바깥공기 한번이라도 더 쐬면서 근육운동 하는거지 싶어 일면 많이 안타깝기도 한데, 국힘놈들 아니면 최소한 매국노짓은 안하고 그걸로 미움받는일은 없었을거 아님 진짜 내란패거리들, 국힘놈들, 전광훈패거리들, 대대손손 천벌받을짓 하고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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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한컵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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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 아니었으면
기초연금과 각종 복지혜택도 못받고 코로나 걸려서 이미 저세상 갔을 사람을
살려주고 먹여주고 재워줬더니 한다는 짓이 ㅉㅉㅉ |
노랑가자미 |
14
0
해리k |
12
1
황금사다리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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