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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쇼츠에 폭싹 엄청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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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나온거 다 몰아보고 여운이 아직있는데
그래서 더 좋네요.ㅎ
암튼, 이 드라마 더 좋은게
조연진까지 연기력 빵빵한 웰메이드 드라마라도
어린 신인들중엔 연기구멍이 있기 마련이고,
비중적은 캐릭터 대사는 상대적으로 좀 후지고 그런경우 많잖아요.
근데 이 드라마는
나이어린 신인배우들도 전부 넉살좋게 연기 잘 하고
조연들이나 잠깐 나오는 배우들도
말맛좋은 대사들 많이 있어서 더 좋은듯.
무엇보다 레귤러가 아닌 단발 조연들까지
연기력 쩌는 배우들 많이 나와서 너무 좋네요.
특별출연한 강말금, 엄지원, 오정세, 이미도는 물론이고
7화에 나온 제니엄마는 '울산의 별' 주연배우,
그집 도우미는 연극배우 남권아,
제니는 부산행 꼬마구요.
제니엄마.
제니네 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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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자잉
kf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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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주인은 강말금이고 금은방주인은 신미영이고 금영이 교수는 김국희고ㄷㄷㄷ
눈이부시게에 잠깐 나온 신미영 연기는 아직도 생각만해도 가슴이 절절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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