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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순간 직전까지 가보신분들 있으신가요? 38
단체사진 3 2025-03-16 19:38   조회 : 2219

제가 두번정도 산타다 추위에 죽을뻔한 적이있는데 

춥다고 사람이 고통스럽고 그렇진않더군요

 

아무리 추워도 어느순간되니까

몸이 따뜻해지며 행복한 느낌이 막들더군요 

그러곤 몸에 힘이빠지면서 누우려고해요.....의식도 흐려지면서

 

너무 행복했어요....

그때 느낀건 죽음이란게 생각하면 

두렵고 무서운데 막상 죽을땐 그렇지도 않을수있겠다 싶더라구요...

이애긴 왜한거지 근데...

3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38
핑크스파이더 다른의견 0 추천 0
전 오토바이..

 

좁은1차로 덤프트럭 추월후 바로사고..

 

다행히

인도로 튕겨서 덤프가 오토바이만 깔고감...음..

미친짓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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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네요

제친구도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뒤쪽에서 오토바이타다 차하고 부딪혔는데 헬맷만 박살나고 ㄱ

살았어요....

운이좋은신 경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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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음자리표 다른의견 0 추천 0

그이후로 오토바이안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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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스파이더 다른의견 0 추천 0

타죠 지금도요

 

근데 레저용 으로는

타지않습니다

 

가끔 집안일 도와 드릴때 빼고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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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카돈 다른의견 0 추천 4

저는 20살 때 여친 자취방에서 같이 옷 홀딱 벗고 자는데 아침 일찍 여친 아버님과 언니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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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천국과 지옥을 맛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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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카돈 다른의견 0 추천 0

다락방에 숨어 들었는데, 얼마나 긴장됐던지 진짜 피부에 털들이 하나하나 다 느낌이 살아났어요

가끔 지금도 만화처럼 갑자기 과거로 돌아가 그 날 아침에 눈을 뜬다면? 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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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냅히루네시에스타 다른의견 0 추천 0

아직 살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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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시대 다른의견 0 추천 3

어렸을때 기억이지만

유명한 계곡가서 빠져죽을뻔

그당시 20대 청년이 구해줘서 살았죠

지금생각해보면 차로 30분 올라가는 계곡이라

골든타임도 없이 사망했을듯

그때 구해준 청년이 이제 50대가 되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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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다른의견 0 추천 0

보면 운명이란게 있는거같고

오래살 사람들은 오래살아여

생명이란게 참 끈질기다 그런생각도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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