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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14
어짜피우린아닌거잖아 3 2025-03-16 20:21   조회 : 2686

아내의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오늘 부터 장례인데

저는 손서(손주사위)로 상주 명단에 있는데..

저희 아버지는 사돈의 상이니깐 조문을 오시는건 맞는데 

그럼 아버지가 조문하실때 저는 뭘하나요?

아버지를 제가 손님으로 받아서 인사할건 아닌거같고..

장인 장모님 처 외삼촌들이 계시니..

저는 그냥 뒤에 있음 되려나요..

부자지간에 조문하지는 않죠? 

아니면 제가 처가의 사람으로 아버지를 조문객으로 받아야 되나요

어렵네요..

3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14
삼대째백수 다른의견 0 추천 0

절 할때만 빠져계시고 맞이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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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철 다른의견 0 추천 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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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들아 다른의견 0 추천 4

  • ai좋네요

  •  

  • 아버님을 손님으로 받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버님은 사돈으로 조문을 오시는 것이므로, 따로 손님처럼 맞이할 필요는 없습니다. 장인·장모님께서 아버님을 맞이하시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 뒤에서 조용히 계셔도 괜찮습니다: 아버님이 조문하실 때, 다른 상주들처럼 뒤에서 조용히 분위기를 유지하시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것입니다.

  • 부자지간에 조문하지 않습니다: 아버님과의 관계상 직접적으로 조문을 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상주로서의 예를 다하되, 특별히 거리를 두는 방식은 필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 필요시 간단한 안내: 아버님께서 절차나 상주들과의 인사 등에서 안내가 필요하실 경우 조용히 도움을 드리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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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짜피우린아닌거잖아 다른의견 0 추천 0

    명쾌한답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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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별 다른의견 0 추천 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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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sh! 다른의견 0 추천 0
    아버님 조문 끝나면 걍 식당에서 같이 안아서 밥드시는거 시중들어드리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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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수능특강 다른의견 0 추천 0

    손주사위는 객 아닌가요? 저는 아무것도 안 했던거 같네요. 상복도 안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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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몰랑 다른의견 0 추천 0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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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ngkr123 다른의견 0 추천 0
    손주사위는 객인거같은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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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cKoo 다른의견 0 추천 0

    얼마전에 똑같이 와이프 외할머니 돌아가시고 부모님 오셨는데 손주사위는 걍 남이에요

    저는 뒤에 서있으니 자연스레 와이프 가족분들이랑 인사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가만히 서있다가 나머지 어른들 소개시켜드리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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