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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모가 썩차 치고 하체가 좋았네요 5
 겸동잉 1 2025-03-17 14:47   조회 : 1499
unnamed.jpg (42.7 KB)carstar1103-lowerarm5.jpg (34 KB) More file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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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8

 

 

 

확실히 요즘 차가 하체가 좋긴 한데

 

싼타모 로워암이 생각보다 두껍네요

 

판 프레싱도 아니고 주물 방식이고

 

 

그 시대 차 치고는 주행 느낌이 참 괜찮았고

 

묵직하니 바닥에서 잘 잡아 주었는 데

 

이런 요인이 있었네요

1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5
멋짐이 다른의견 0 추천 0
샤리오 2세대 현대정공서 받아다가 생산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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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봄이왔구나 다른의견 0 추천 0

싼타모 하체 튼튼했을지라도 연비 구린거랑 프레임 녹이 심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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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동잉 다른의견 0 추천 0
그 시대 자동차는 다 그랬어요

 

sm5 각쿠스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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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새우밥 다른의견 0 추천 0

연비가 안 좋아서 그렇지 바닥에 붙어가는 느낌은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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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동잉 다른의견 0 추천 0
대우차 SM5 제외 하고

현대 기아 구형 차 타다 넘어 온 분들 중에 

유독 크레도스랑 싼타모 카스타 출신이 차 보는 눈이 높은 경향이 있었습니다.

공통점이라면 중고차값에 비해 빌드 퀄리티가 상당히 높은 차종들이었다는 거죠.

 

크레도스야 진작에 부품 공급 끊겨서 오래 전에 넘어 갔는 데

산타모 카스타는 DN8 초기 까지 부품이 나왔기 때문에 얼마 전 까지 타던 분들 많았죠. 

 

실제로 카스타 하고 아카디아 같이 굴리던 분도 있었고,

이 차들 죽고 나서 현기 치고 웰메이드 였던 i40이나

정비 인프라 축적된 BMW 20d 계열 넘어 간 분들 많았어요(주로 자영업자들)

여력 안 되던 분들은 카렌스 갔고

 

아반떼-카니발 테크트리랑 좀 결이 다른 것 같더라구요.

특히 종바리 작업 하고 다이너스티 뉴그랜저 시트 올려서 타던 분들이

눈이 상당히 높았던 걸로 기억 합니다. 비록 폐차에서 나온 거지만 고급차 시트를 누렸으니

어지간한 현대차로는 성에 안 찼을 거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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