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라이벌인 스롱은 쿠드롱 사건 이후로 맛가버려서

전 세계에서 여자 대회가 이만한 인프라를 갖춘 대회 자체가 없어요.

김가영 하우스 핸디가 38점이고, 상위권 선수들의 하우스 핸디가 30점~33점, 그 외 20점대 후반입니다.

그랜드 에버리지 차이가 워낙 크게 나는 상황이기 때문에, 김가영 선수의 독주를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김가영 선수가 몸이 아파서 컨디션 난조가 오기전에는 이길 방법이 없는거에요.

김가영 선수가 25점에서 38점까지 가는 동안에, 다른 선수들은 거의 정체기 였습니다.

25점에서 38점까지 가는 시기가 끊임없는 노력과 연습, 재능이 더해진다면, 보통 15년정도 걸립니다.

김가영 선수의 타고난 재능이 빠른 시기에 다다를수 있게 한것이죠.

일단, 30점까지 가는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리구요.

30점 서부터 1점 올리는데 1년씩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김가영 선수와 다른 선수간의 실력 갭 차이가 굉장히 크게 나는 상황이에요.

@하얀불나방 김가영 선수가 38점이었다니.. 놀랍네요

남자도 지역구 네임드는 되어야 35점 정도 쳤던거같은데

상대가 알아서 자멸하더마요.

초반에 비등비등 한다 싶어도 나중 되면 결정적인 순간에 차이가 벌어져 있음.

실력이 낮은 사람이, 이길수 있는 변수가 생기는 경우가 점수를 확 낮춘 세트제입니다.

그와 동시에 2점제 경기이죠.

지금 방식이 실력이 낮은 사람이 고수를 이길 수 있는 가장 높은 확률의 게임입니다.

단판 경기일 경우에는 경기 점수가 높기 때문에, 자신의 에버리지를 찾아가는 경기가 되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길 확률이 더 없어지는거에요.

이번 시즌에 lpba에서 umb 세계랭킹 3위인 베트남 선수를 데리고 왔습니다.

그 선수가 세계랭킹 3위라고 하지만, 그랜드 에버리지가 0.6대에요.

김가영 선수가 1.3 가까이 됩니다.

25점제 경기를 하게 되면, 김가영 선수가 평균 25점정도를 쳤을때 해당 베트남 선수는 13점을 친다는 얘기입니다.

그만큼 변수가 많은 세트제등이 아니고, 단판 점수제로 치게 되면, 이변은 없게 되는 경기가 됩니다.

그래서, 생활체육쪽에서는 상당수 대회가

16강이나, 32강 전까지는 비슷한 점수대로 묶어서 부로 나뉘어서 경기를 하고, 본선에서 합쳐져서 하는 대회가 많습니다.

큰 흔들림없이 자기 실력항상나옴

다른선수들은 기복이 너무커요

기본실력차이도있지만

김가영은 흔들려도 오래안가고 바로 회복해요

너무오래 우승하니 김민아 우승해주길바랬고

스롱은 실력이 확내려가기도했지만 인상쓰는게 맘에안들어서 경기안보게되고

32강에서 정수빈 경기보고

엄청나게 성장한게보이고

우승은 못하더라도 결승이나 4강까지라도 올라오길 기다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