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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 교수들, 사직 전공의 향해 "'억울하면 의대 와라', 진심인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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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의대 교수들, 사직 전공의 향해 "'억울하면 의대 와라', 진심인가"
- "우리는 압니다. 암 등 중증 질환 환자들이 방치된 결과가, 시간이 지나면 초과 사망으로 나타날 것이란 것을요. 의사라면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것이지요. 당신들이 '전문가'라면, 전문가로서의 양심이 계속해서 다치고
"생산직·서비스직 노동자들은 12시간 넘게 일하면서도 언제 직장에서 잘릴지 모르는 불안을 안고 살아간다. 자영업자의 75%는 월수입 100만 원을 벌지 못하고, 소득이 0인 사람이 100만 명"이라고 사회 현실을 전하고, "우리는 한국 사회에서 가장 확실한 경제적 보장을 받는 직군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도 전공의 수련 과정을 '착취'라고 주장하는 것이 과연 사회적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주장일까 '억울하면 의대 오든지'라는 태도는 진심인가"라고 물었다.
교수님 몰라서 물어보시나요?
의대 못가면 합격자 입장에서 전부다
낙오자 취급하는거 아시자나요?
공부를 잘하는것이 인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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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oam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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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를 노예처럼 부려먹는 중간 착취자가 정의로운 의사탈을 쓰고 언론질을 하는군요. 대한민국의료가 이렇게 된건 교수들의 잘못이 큽니다. 진정한 스승이라면 전공의들이 잠도 못자고 일할때 어떻게 하셨나요? 전공의생활의 불합리함을 이용하여 호의호식했고, 전공의 나가고 나라에서 당직비, 수당 지갑에 찔러주니 좋다고 일하고..PA는 전공의처럼 부려먹을 수 없으니 이젠 힘들다고 전공의 욕하는게 스승인가요? 전공의법에 따라 80시간 근무가 가능하다는 법도 말이 되나요? 법에 따라 당직표 가라로 시간 맞추고, 기록없이 주 100시간 이상 일한 전공의들입니다. 교수님들 다 알고 있었잖아요. 부당함에는 본인들 편의를 위해 눈감더니, 이젠 본인들이 힘드니 제자를 비난하는게 스승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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