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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에 대해서 사람들이 거의 모르는 사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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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은 조선초에 만들어졌다가 임진왜란때 소실되서 흥선대원군때 복원했다는건
많이들 아는 사실입니다. 그럼 임진왜란때 소실되서 복원 할때까지 250년이 넘는기간에는
경복궁 자리는 뭐였나 ?? 이걸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냥 폐허 공터 아무것도 없었고 나무만 빽빽했었다고 합니다. 소실된 이후에 그냥 방치죠.
북악산과 인왕산 주변까지
그냥 나무로 빽빽했고 호랑이가 숨어 살아서 사람들도 접근을 꺼려했다고 ...ㄷㄷㄷㄷ
조선초에 경복궁이 만들어졌지만 정종때 정종이 개성으로 수도를 옮겼다가 태종이 다시 한양으로 왔지만
경복궁을 맘에 들지 않아서 창덕궁을 짓고 거기에서 거주와 정사업무를 봤습니다.
우리가 흔히 조선 사극에서 보는 궁은 창덕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태종때부터 고종까지 왕의 거처와 정사는
거의 창덕궁에서 봤습니다. 고종때 경복궁이 복원됐지만 고종도 경북궁을 별로 안좋아해서 업무만 경복궁에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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