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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안으로 5박 6일 출장 다녀왔는데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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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루 가고 싶진 않았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
공항에 내린 느낌은 큰데 외국 관광객이 거의 없는듯했구요 한국에서 가는 정기편이 2개 뿐이었음 ...
돌아다니면서 관광객 자체를 많이 보기 어려웠음 ... 식당에서 밥먹으면 한국인 왔다고 상당히 신기해 했네요 ㅋㅋㅋ
물가가 대충 한국의 40퍼센트 정도였고 역시 한국인은 한식이 짱입니다 ㅋㅋㅋ
면세점에서 70위안에 산 저 매실주 집에와서 살짝 먹어보니 개꿀맛이네요
가시면 드셔보세요 싸기도 하고 양도 많아서 아주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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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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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해외여행이 시안이었는데, 추억 돋네요. 진시황릉에 갔었는데 근처 주차장에 내리자 마자, 지금의 저개발국처럼 슬리퍼 신거나 맨발인 아이들이 병마용갱 미니어처 사달라고 호객하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에 중국 인당 GNP가 1,000달러 겨우 넘긴 수준이었으니, 그럴만도 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기억의 일부는 공항에서 호텔가는 길이 포장안된 흙길이 많았습니디. |
능지찾는심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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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서울보다 더 고층 건물이 많더군요 도로는 다 포장되어 있고 깔끔하더군요 몇개 중국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공기와 냄세를 제외하곤 엄청 발전한 도시더군요 ㅎㅎ |
국립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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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발전 속도 보면 혀 내두를 정도죠. 한일 월드컵 전에 시안 여행 갔었는데, 그후 출장으로 상해와 중국 내륙 쪽 몇 개 도시를 종종 갔었는데 매번 굉장히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는 걸 느꼈죠. 정말 발전 속도 보면 놀랍습니다.
25년도 안된 과거에 비포장 도로 흙길에 제대로 된 큰 건물 하나 없었던 지역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