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집에가서 게임 해야지"
퇴근후 1시간 운동하고 저녁 먹고...
막상 게임하려니 피곤..
누워서 유튜브 보는 것도 원데이투데이 ㅠ
그렇다고
책상에 앉아서 게임 켜려니 막상 뭔가 무료하고 피곤.
일단 컴퓨터 켰다가 바탕화면 좀 처다보다가
쇼파나 침대고 다시 돌아감
그냥 책이나 보자 해서 하다보니
1주일에 1권씩 독서량 증가
ㅋㅋ
겜대신 독서를 하는게 좋은 방향이지만
그래도 게임이 더 재미있습니다..
왜인지 몰라도 퇴근 후 게임 켜는게 점점 힘들어집니다ㅠ
늙어가나봐요..
재미라는 목적성을 극치로 특화한게 게임인걸요. 그래도 나이가 들수록 내삶을 더 나아지게하는 방법을 추구하게되기때문에 게임은 자연히 흥미가 떨어집니다 저절로 흥미가 떨어지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도박중독같은건 예순이 넘어도 또렷하고 강력한걸보면요 |
가벼운 교양책 위주로 읽고있어요.
이번달에 읽은 건 "무지의 역사", "철학은 날씨를 바꾼다" 하구.. 어제부터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라는 책을 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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