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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이 가니 노태우가 오고 노태우가 가니 잠잠하다 명박이가 오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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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박이가 가니 그네가 왔다가 좀 잠잠하다가
썩렬이가 오고 ...아 진짜 ........
민정당 때부터 연연히 흐르는세월을 타고 여기 까지 왔는데 (뭐 그렇다고 아주 영감?은 아님 ㅋ)
근대사 이렇게 지내 오니 이제 피로가 좀 누적이 되는 느낌 입니다
86년도 어느날 명동성당 근처를 배회하다 학생이라는 이유 하나 만으로
닭장차에 감금 되어 하룻밤 잡혀 있다 나온 그 순간 부터 87년 호헌철폐 독재타도 외치며 젊은날 보내고
명박이때 쇠고기 파동 때문에 명박산성에서 시위 하고 박근혜때 또 한번 물러가라고 난리를 쳤고
이제 육순이 가까운 이때 이제는 아무리 나라가 나빠져도 예전 만큼은 아니겠지 했지만 ....
더 독한놈?이 나와서 연일 진을 빼놓고 참 .....
돌이켜 보면 내 짧은 인생사 자주 길거리로 나갔고 고비 고비 마다 넘어 넘어 왔구나 싶네요
이번도 잘 넘어 가길 기원 합니다 .
그냥 문득 떠올라 잡설 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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