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랑 같이 걷고있다가
향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시향 맡아보라고 권유하더라고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머라머라 얘기하는데 그냥 쓱 지나쳤더니
둘이 알바생인거같은데 남자놈이 들으라는듯이 여자애한테
뭐야 이건 완전 무시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가버리네
이딴식으로 뒤에대고 얘기하더라구요
처음엔 너무 추워서 빨리 갈길 걷다가 와이프가 어이없다고 얘기하니까 저도 혈압이 오르긴하더라구요
하 이거 어떻게 조질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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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 가서 보복할 근거 찾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녹음해 둔 것도 없을텐데
그냥 잊으세요 하루면 생각도 안날일 복수하는 순간 일주일 내내 생각해야 됩니다
사장이나 매니저 불러달라하고 해당 내용 전달, 재발방지 대책 세워달라
며칠 후 본사에 해당 건 어떻게 재발 방지 하실꺼나 문의
그딴 정신으로 밑바닥인생밖에는 못살테니~
님은 그냥 님 갈길 가면 되는건데...
뭐 욕을한것도 아닌데 그냥 지나가는게 이래저래 좋은겁니다
요즘 그런애들 수두룩 해요. 알바들 일일이 대처해봐자 피곤하기만, 빈정 대는게 승리라는 이상한 개념이던데
요즘 애들한테 타인은 NPC인데 무시당했으니 기분 나쁘죠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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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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