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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제육 먹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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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과거 오래전 살았던 동네 김밥천국에서 저녁으로 제육 먹은
기억이 납니다.
고기의 절반은 비계인데 양은 적고..
어떤 젊은 손님이 들어오더니 벽 메뉴판 보면서 내것 제육
내려다 보더니 나가버리네요.ㅋㅋ
방금전 저녁으로 대패삼겹 제육 만들어 밥 한공기 비웠는데
고기양도 많고 맛도 좋아서 좋네요. 예전 생각도 나고..
요리 시작하면서 제육은 처음 아닌데 몇번 만들어 먹으면서
조금씩 양념과 방법을 찾아 바꿔가다보니 괜찮아지네요.
비린내도 없고 고소하고 매콤하니 달달한 맛도 돌아다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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