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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현재 난리난 학교 급식 중단 ㄷ..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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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고기손질·달걀까기 못 해”…집단 병가에 학교급식 중단
- 대전 일부 학교의 급식이 중단됐습니다. 급식 조리원들이 집단 병가를 낸 건데, 달걀 껍질 까기 등의 업무가 과중하다는 이유였습니다. 김대욱 기자가 현장에 가봤습니다. [기자] 점심시간 줄선 학생들이 도시락을 받아갑니
대전 일부 학교의 급식이 중단됐습니다.
급식 조리원들이 집단 병가를 낸 건데, 달걀 껍질 까기 등의 업무가 과중하다는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교육청에서 업무개선 요구를 거부하자 다음달 2일까지 집단 병가를 낸 겁니다.
11일부터 병가내서
지금 1주일째라고 함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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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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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22 동감합니다!!
저희 아이가 다니는 중학교. 학생 수가 380명 정도에요. 교사는 35명이구요.
영양사 1명 조리사 1명 올해 계약직 조리도우미 3명
영양사를 제외하고 4명이 400인분이 넘는 식사를 만들어요.
4명이 대용량의 식사를 조리하려면 팔이 떨어져 나갈 정도의 막노동이죠. 급여는 많이 받을까요?
내 배우자가 그렇게 일한다면, 나의 엄마가 그렇게 일한다면. 하시라고 권장하겠나요?
저희 아이가 급식 맛있대요. 저는 그 말에 눈물이 떨어지더라구요. 조리사님들의 피와 살을 갈아서 만든 급식.... 맛없어도 끼니를 때우게 해주심만도 감사한데 아이들 생각해서 맛있게 만들어주시고...
제발 인원 늘려주시고 급여도 비정규직이라고 최저임금만 주시지 말고 노동의 강도만큼 드렸으면 좋겠어요. |
지혜로운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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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우.. 구내식당에서 일한적 있는데 들쭉날쭉 하지만 평균 80명식사분 5명이서 했는데도 죽겠던데 가끔 외부단체 포함해서 150~200명이면 2명 정도 더 지원와서 7명이서 해도 죽겠던데.. 이거 하면서 한달 단위로 살이 쭉쭉 빠져버리던데 |
dnjsep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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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곰 80명분 5명이면 식당은 망했겠군요. 구내식당 현시세 7000원. 80인분이면 56만원 매출. 원가율 최저 40프로. -22만. 남는돈 34만원을 5명이서 n빵해도 최저임금 미달 가스비, 수도세, 관리비 월세는 내지도 못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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