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숲 리얼타임으로 1달 반 정도 빡세게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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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히 시간 날 때마다 들여다보면서 열심히 했어요

근데 드디어 대출 다 갚고 수납공간도 다 늘리고 해피홈도 엔딩 다 봤더니

뭔가 목표가 사라져서 약간 시들해지네요.

저는 꾸미기보다는 도감작하고 이런 게 더 재미있는데

리얼타임으로 플레이 하다 보니까 겨울에 잡을 수 있는 건 다 잡아놔서...

봄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된다고 생각하니 좀 쉬엄쉬엄 할까 싶기도 하고요.

뭐든 목표가 있을 때가 제일 열심히 하게 되는 거 같네요.

물론 단순히 질렸을 수도 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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