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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박스가 매트면 화나나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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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면 물론 좋겠지만요
저는 아쉽긴하지만 드라이버는 어짜피 올려놓고 쳐서 매트에 대한
거부감이 별로 없어요 파3는 가끔 캐디가 요령것 잔디에서 치라고하던가 정말 티박스상태가 안좋으면 매트 위에서 양해바란다해서 그냥 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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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아가라
큐라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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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밟으러 가서 잔디 못밟으면 좀 아쉽긴하죠
매트라도 깔끔하면 이해는 합니다 근데 정말 매트가 동네연습장에서 버려진거 올려놓은것처럼 개판인골프장 가면 짜증이확 ㅡ.ㅡ; |
우드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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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박스가 넓어야 에이밍 하기가 수월합니다. 코스의 생김새에 따라 티박스 좌우를 활용하여 에이밍해야 하는데 매트가 있으면 그것이 불가능해집니다.
또한 좁은 매트위에서 매트에 나있는 줄이 강요하는 방향을 거슬러 가며 에이밍을 해야할때 엄청난 혼란이 생깁니다.
투그린 쓰는 구장의 파3 티박스에 매트가 있고, 정확히 그린과 그린 사이를 향하고 있다면, 혹은 사용하지 않는 그린을 향하고 있다면..... 최악입니다.
티박스 관리를 못하는 구장은 매우 질 떨어지는 구장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좋다고 하는 구장에 매트가 있는 곳은 거의 없죠.
물론 에이밍에 서투르고 티박스 공간의 활용도가 낮은 초보들은 매트의 불편함을 못느낄 거구요. 혹은 매트 방향이 잘 나있다면 오히려 초보에겐 에이밍에 도움을 줄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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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칠때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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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제주에서 쳤다 보니 티박스가 매트면 캐디에게 말하고 티를 빼서 옆에 잔디에 놓고 쳤습니다. 매트로 된 티박스가 많지는 않았지만 일단 짜증부터 났었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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