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올린지 딱 1년되어서 그동안을 돌아보면서 현재 연습하고 있는 샷에 대해서도 정리를 해봤는데요.

1. 숏아이언(9번이하) : 기본 아이언스윙인데 백스윙탑에서 약간 빠르게 내려옴 (9번 캐리 115), 공 위치 약간 우측

2. 미들아이언(7,8번) : 기본 아이언스윙 (7번 캐리 135), 공위치 중간

3. 롱아이언(5,6번) + 유틸 : 기본 아이언스윙 백스윙탑에서 조금 천천히 내려오고 임펙트시 공 우측을 보는 느낌을 줌, 공위치 약간 왼쪽

4. 드라이버 : 드라이버를 위한 스윙 (볼스 평균 60정도)

저에게 큰 도움을 주셨던 프로님(2달 레슨)은 아이언스윙과 드라이버 스윙이 같은 매커니즘이라고 하셨었고,

주변에서도 비슷하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좀 있습니다.

근데 제가 느끼기로는 위에서 정리한 것처럼 크게 4가지 정도로, 혹은 숏아이언은 템포만 다른 정도니까 3가지 정도 스윙감각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느끼고 있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겨울에 다시 예전 프로님게 1-2달 레슨을 받을 예정인데, 

왠지 느낌에 기본 아이언스윙부터 다시 교정에 들어갈 것 같은 불안한 예감이 있습니다.

아 골프 어렵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