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상 

하체를 움직이는 연습을 하면 몸 전체 중심이 잘 무너지더군요. 중심이 무너질라하면 몸은 자동적으로 보상동작이 나오는데, 이는 중심을 잡으려는 보상동작이며 스윙에 해를끼치죠.

 그래서 결론은 중심이 무너지지 않는 범위내에서 중심이동  연습해서 차츰 업그래이드 시키는 방향이 좋다고 결론 내고 연습중인데... 유연성이 매우 부족하니 잘 안돼네요. 참고 바랍니다.

https://youtu.be/xrLadNeXssA?si=bHf-Iq_Js6cqaOQe

이분은 이것을 설명하려던 것은 아닌데... 14초경 이분 하프스윙 다운스윙할때 골반 돌리는 것을 유심히 보시길.. 

골반턴을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 많은데..  아마추어는 대부분 팔만 수직으로 내리는 연습만 하죠..

아마추어들은 팔을 내려서 팔이 어느정도 다 내려오면 골반하고 같이 돌릴라고 합니다..

프로들은 그냥 다운스윙을 시작하면 골반이 돕니다.  

1번 왼쪽 발 누르고.. 골반돌리고.. 머 이런게 아닙니다... 그건 머리속에서 생각하는 거고..

제가 항상 하는 말이 왼쪽어깨 도는 속도하고 골반 도는 속도가 같습니다. 시점도 거의 같구요.. 

그럼 백스윙 탑에서 어깨는 90도 골반은 45면.. 임팩트때는 상체는 공을 보고 골반은 45도가 돌아가 있는거죠..

팔내리면서 힘빼고 슬슬 돌리면 됩니다.. 제자리에서.. 왼쪽으로 밀지도 않습니다..  

익숙해 지면  더 쎄게 칠때 골반이 자연스럽게 돕니다.

평소에 서 계실 때도 저 하프스윙을 계속 해보시면 짧으면 6개월.. 길면 1년안에 멋진 골반턴을 갖고.. 하체로 리드하실 겁니다

하체리드를 할 때 팔이 인으로 떨어지면 하체 회전 없이는 공에 가까이 갈 수 없으니 어쩔 수 없이 회전필수가 됩니다.

막다른 길을 만드는 게 골프 스윙이죠.

저도 뭐 그러려니 합니다. 

상하체 분리라는 다음 난관이 닥치더군요

골반 돌렸더니 상체도 같이 돌아서 슬라이스 작렬 ㄷㄷ

저도 꾸준히 1년정도 하니까 힙턴 스피드 많이 올라왔어요.

짐볼로 하는 코어운동이랑 멕길로이가 자주한다는 벨런스 운동 그리고 레그프레스랑 스쿼트 데드리프트 풀업 숄더프레스 세트 점점 늘려가니까 드라이버 기준 비거리가 20m 이상 늘었습니다.